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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필립보생태마을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천주교 수원교구의 피정 시설이자 환경생태농원입니다. 이 마을을 운영하는 황창연 신부는 2000년에 이곳에 생태 마을을 세우고, 세계적인 기부자였던 김창린 신부의 이름을 따서 성필립보생태마을로 명명했습니다. 이 마을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생했습니다.

 

 

 

 

 

 

 

 

 

 

성필립보 생태마을 홈페이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직하게 만든 음식이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치유를 가져다준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은 강원도 평창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입니다.

 

 

 

 

 

 

 

 

 

 

 

마을 내에서는 다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확한 신선한 작물로 직접 김치를 담가 판매하거나, 아프리카에 학교와 병원을 세우는 일에 기부금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마을의 운영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황창연신부님은 2000년 12월에 평창의 삼방산 기슭에 성필립보 생태마을을 세웠습니다.

 

 

 

 

 

 

 

 

 

되살림 후원회

 

 

 

 

 

되살림 후원회 회원들은 매월 1만원을 혹은 그 이상의 회비로 내고, 가을에는 무농약 배추 30포기를 선물로 받습니다. 현재 이 회원들은 약 2만명에 이릅니다. 황 신부는 여주에 약 15만평 규모의 제2 생태마을을 준비 중이었으나2023년도 여주 생태마을은 무산되었습니다.)

 

 

 

 

 

 

 

 

 

생태공동체를 40곳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도록 해주는 것이 이 시대 교회가 할 수 있는 예언자적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는 신부님이십니다.

 

 

 

 

 

 

생태맘 장터 

 

 

 

 

평창 필립보 생태마을은 약 10만㎡(약 3만평)의 넓은 땅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2년 동안 신부님께서 손수 넓혀오며 가꿔왔습니다. 오늘날에는 연간 3만여 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야생화가 만발한 길을 산책하고, 2만㎡(약 6000여평)의 텃밭에서 자라는 60여종의 유기농 작물을 관찰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밤에는 천문대나 강가에 마련된 평상에서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에서는 황창연 신부님께서 직접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 황토방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 등과 상추, 치커리, 부추, 미나리 등의 쌈 채소를 실비로 맛볼 수 있습니다. 성필립보 생태마을은 현재 23명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지역 주민들도 농작업에 참여하며 일하는 일종의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성필립보 생태마을은 황창연 신부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이뤄나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생태마을의 노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좋은 전모입니다.

 

 

 

 

 

 

 

신부님의 꿈과 비전이 더 많은 곳에 전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손길이 마을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함께라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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